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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학습 영화 읽기

금지된 장난- 호모 사케르

by 시하의 여름 일기 2021. 6. 14.

<메모리얼 데이 단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은 내 생각을 바꾸어 놓았다. 설마 전쟁이 있을까? 전쟁이 나면 서로 자멸하는데...

그런데 전쟁이 나도 죽을 때까지 싸울 일은 없었다.

비슷할 때는 싸우지 않는다.

힘의 우위의 차이가 확실히 나면 힘센 나쁜 놈이 작은 놈을 심한 상처가 날 정도 때리고 뒤로 물러날 뿐이다. 그게 오늘날 전쟁이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미사일 공격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사실 전쟁을 기다리고 있었다. 시민들은 맥주를 들고 멀리서 구경하고 있었다. 마치 불꽃놀이를 보는 것처럼... 악하다. 악해.

전쟁이 장난인가?

메모리얼 데이여도 아직도 전장에서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이들 있다. 아무리 작은 전쟁도 누군가에게 온 생명의 희생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자리에서 전쟁을 먼저 시작하는 이, 그가

누구일지라도, 생명을 담보로 하는 전쟁을 주도하는 이는 Antichrist 일 뿐이다.

#호모사케르 누가 인간을 정죄할 수 있을까? 3:15 

#주를찬양...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10:25초

#금지된장난, 영화 리뷰      1: 20초